주가수익비율(PER)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. 특히 경기민감주는 이익이 사이클 정점일 때 오히려 PER이 가장 낮게 보이는 착시가 발생합니다.
PER의 함정
- 이익이 일시적으로 부풀려진 경우 (일회성 이익, 자산 매각 등)
- 업종 자체가 구조적으로 저평가받는 경우 (성장 둔화, 규제 리스크)
- 부채비율이 높아 실질적인 기업가치(EV)와 괴리가 큰 경우
함께 봐야 할 지표
- EV/EBITDA: 부채까지 포함한 실질 가치 판단
- 이익의 지속가능성: 영업이익률 추이, 일회성 항목 여부
- 업종 평균 대비 상대 PER: 절대값보다 상대 비교가 유효할 때가 많음
결국 숫자 하나로 판단을 끝내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. PER은 대화의 시작점이지 결론이 아닙니다.